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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rand Identity

fiora, 2017.11.03 00:54

거의 모든 기업, 모든 브랜드에는 그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사실 예전 포스팅에서 원모먼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도출해보기 전에, 먼저 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며 한번 연습삼아 작업해보았었다. 그럼 긴말않고 바로 나만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어떻게 도출했는지 설명하러 고고~



에..본의 아니게 나의 본명이 노출되었다 하하 하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배경에 흰색으로 보이는 나의 싸인...! hyejin...

(깨알어필)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 도출할 때 처럼 일단 페르소나 부터 뽑아봤었다. 나를 설명하는 페르소나가 어떤것들이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다행히? 운 좋게도? 딱 네가지로 추려졌다. 나는 항상 어릴때 부터 (정확하게는 중학교 때 부터 인것 같다) 친구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 상담도 항상 내 담당이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이 나에 대해 얘기할 때 심심치않게 나왔던 단어들은 위의 네 단어들이었던 것 같다. 



Listener, calm, perceptive, 그리고 broad-minded 이 네 단어들을 모두 포함하는 "나를 표현하는 문장"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고심 끝에 위의 문장으로 정리해보았다. 나름 라임을 맞춰보려고 노력한건 안 비밀...! 뭐,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써놓고도 나름 나를 잘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앞에 나를 표현하는 페르소나들과 문장을 거쳐 이제 하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생각해본 결과, Mindful Listener으로 묶었다. 

예전부터 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 잘 들었다. 얘기하는 쪽 보다는 항상 들어주는 쪽이었다. (그렇다고 자기 할 말 못하고 말 없이 듣기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나도 수다 떠는걸 굉장히 좋아한다..) 근데 조용히 듣고만 있는다고 아무 생각없이 마냥 듣기만, 즉 hearing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 listening을 하면서 나름 많은 생각을 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들은 받아들이면서. 또 나와는 다른 생각, 다른 어떤 것이더라도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그리고 다 듣고 난 후에 마지막에 내 얘기를 하는 편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나의 모습들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것을 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Mindful Listener으로 도출했다. 


자, 이제 이것을 왜 전에 올리지 않고 이제와서 갑자기 올리냐!

그것은, 내가 나를 브랜딩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갑자기 해서다. 예전부터 혼자서 명함도 디자인 해보고, 로고도 제작해보고 했는데, 내가 나를 표현하는 로고와 명함을 제작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문득 들었던거다. 그래 원래 혼자서 끄적끄적 해보는거 좋아하고 뭐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브랜드 마케팅도 배우고 있는 이 와중에 내가 나를 마케팅 해봐야겠다는 생각이...ㅎㅎ 그래서! 선전포고(?)로 "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 했던것을 올려본다...

이제 곧 Mindful Listener과 Miniful 둘 다 아우르는 이름을 시작으로 로고 디자인과 명함 디자인까지 가지고 와보겠다. 사실 이름은 이미 정했지만 그 이름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다음 포스트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 포스팅은 이만 여기서 끝내야겠다 :) 



오늘 하루도 miniful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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